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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독성이란 실험생물의 물벼룩(Daphnia magna)에게 미치는 독성정도를 TU(Toxic Unit)라는 단위로 표현한 것을 말합니다.

산업발달로 인해 사용되는 유해화학물질의 종류가 너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산업폐수에 들어있는 모든 유해화학물질에 대하여 일일이 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따라서 하·폐수를 통해 배출되는 미지의 유해화학물질의 독성을 생물체를 이용해 관리하여 수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생태독성 관리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생태독성이란 실험생물의 물벼룩(Daphnia magna)에게 미치는 독성정도를 TU(Toxic Unit)라는 단위로 표현한 것을 말합니다.

생태독성시험은 배출수를 채취하여 별도의 독성실험실에서 실시합니다.
채취한 시료는 각 희석배율별로 물벼룩을 20마리씩 투입하여 24시간 후 절반이 영향받는 농도(EC50)를 산출하여 독성 값인 TU를 산출합니다.
실험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대조군을 두고 똑같은 농도에 대해 네 개의 용기에 5마리씩 나누어 실험합니다.

물벼룩이란?

물벼룩은 전세계 연못과 호수에 널리 퍼져 살고 있는 1차 소비자로서, 수중의 세균과 조류를 먹음으로써 물을 맑게해주는 아주 고마운 무척추 동물입니다.

수명은 대략 50일~60일 가량이며 어른 물벼룩은 보통 참깨 정도의 크기이며 최대 5mm까지 자랍니다. 반면 새끼 물벼룩은 종이에 가는 볼펜으로 점을 콕찍은 정도의 크기로 매우 작습니다. 물벼룩은 수컷 없이 암컷 혼자 단위생식을 통해 번식을 하며, 매일 5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습니다. 물벼룩의 눈은 하나이며 촉수를 움직여 물속에서 활동을 합니다.
왜 물벼룩을 이용하여 생태독성시험을 하나요?
시험생물종인 물벼룩(Daphnia magna)은 박테리아, 조류 및 어류(알) 등의 다른 생물에 비해 생애주기가 짧아 번식이 쉽고 그동안 연구로 축적된 생태독성자료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류 등에 비해 독성에 대한 민감도가 높으며 실험이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여 전 세계에서 생태독성 시험종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벼룩 명 (학명)	Daphnia magna
물벼룩 명 (국내명)	큰 물벼룩
평균 서식온도	16 ~ 28℃
최대 크기	4.5 ~ 6mm
서식지 또는 특기사항	미 북반구에 서식 급성독성시험종 OECD 공식 추천종 국내 생태독성 배출관리제도에서 선정한 시험종

물벼룩 명 (학명)	Daphnia magna	Daphnia pulex	Moina macrocopa	Bosmina lonairostris
물벼룩 명 (국내명)	큰 물벼룩	참 물벼룩	모이나 물벼룩	긴뿔 물벼룩
사진
평균 서식온도	16 ~ 28℃	15 ~ 25℃	16 ~ 23℃	6 ~ 23.5℃
최대 크기	4.5 ~ 6mm	3 ~ 4mm	0.8 ~ 1.2mm	0.5mm
서식지 또는 특기사항	미 북반구에 서식 급성독성시험종 OECD 공식 추천종 국내 생태독성 배출관리제도에서 선정한 시험종	미국 전역에 서식 급성독성시험종	국내 및 북반구 서식 국내에서 고유종 시험종으로 연구 진행중	전 세계 및 국내 서식 물에 부유성으로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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